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G8.6 금속 마스크판, 두 개의 프로젝트 새로운 진전

최근 건설 중인 TCL 실업과 화천 중국의 스마트 캐빈 생산 기지 프로젝트와 전양 G8.6 금속 마스크판 프로젝트가 모두 새로운 진전을 맞이했습니다.

 

TCL 실업과 화천 중국의 스마트 캐빈 생산 기지 프로젝트 진행 상황, 절반 이상 완료


7월 14일, 선양 자동차 유한회사는 화천 중국과 TCL 실업의 스마트 캐빈 생산 기지 프로젝트가 공사 진행 상황의 절반을 넘겼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이 프로젝트는 TCL 실업과 화천 중국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설한 것으로, TCL 그룹의 동북 지역 첫 번째 산업 프로젝트로 총 투자액은 14억 위안에 달합니다. 건설 면적은 약 2.5만 평방미터이며, 여러 스마트 생산 라인을 구축하여 주요 제품인 차량용 디스플레이 화면, 스마트 캐빈 시스템, 스마트 드라이빙 도메인 제어기 등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들은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로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5년 간 누적 생산 가치는 1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프로젝트 협력 양측은 2024년 12월 31일 합작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에 따라, 화천 자동차의 간접 자회사는 선양 금배 자동차 산업 홀딩스 유한회사와 TCL 실업의 TCL 헝시천뤄 투자(닝보) 유한회사가 공동으로 합작 회사를 설립하며, 양측은 각각 50%씩 지분을 보유합니다. 합작 회사의 총 자본금은 14억 위안이며, 금배 자동차는 현금으로 7억 위안을 투자하고, TCL 닝보는 현금을 결합하여 자산을 투자하여 동등한 출자를 완료합니다.

 

이 합작 기업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장비 기술 서비스, 정보 시스템 통합 서비스, 기술 컨설팅 서비스, 소프트웨어 아웃소싱 서비스, 스마트 제조 솔루션, 자동차 하드웨어 및 전자 부품 판매 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TCL 실업은 스마트 단말기 비즈니스 및 생태계 배치에 집중하는 TCL 그룹의 기술 산업 그룹으로, 최근 스마트 자동차 분야를 가속화하여 다양한 국내외 자동차 기업과 협력을 맺었습니다.

 

전양 G8.6 금속 마스크판 프로젝트의 주요 건물 첫 번째 기둥 설치 완료


7월 8일, 전양 G8.6 금속 마스크판 프로젝트의 주요 건물 첫 번째 기둥이 성공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이로써 프로젝트가 지하 기초 작업에서 상부 구조 건설로 전환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미지 

자료에 따르면, 전양 광전 G8.6 금속 마스크판 프로젝트는 총 투자액 5억 위안으로, 약 40무의 면적을 차지합니다. 프로젝트는 두 단계로 나누어 건설되며, 두 개의 생산 라인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1단계는 2026년 6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1단계가 완료되면 연간 생산액은 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연간 생산액은 6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첫 번째 기둥 설치를 완료한 후, 전양 광전은 프로젝트 건설 속도를 가속화하며, 올해 11월에는 생산 장비 조정 단계에 진입하고, 내년 2월에는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전양 광전은 2021년에 설립되었으며, OLED 디스플레이용 증착 금속 마스크판 제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대 주주는 환채성 과학기술(닝보) 유한회사(이하 ‘환채성’)로, 국내 최초의 AMOLED 반도체 디스플레이 증착용 정밀 금속 마스크판(FMM) 산업화 기업입니다.

 

환채성의 FMM 제품은 1단계 롤 방식 생산 라인을 통해 양산에 돌입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6,000개입니다. 2단계는 두 번째 롤 방식 생산 라인( G8.6 생산 라인 포함)을 구축하며, 생산 가동 후 연간 생산 능력은 10만 개에 이를 예정입니다. 2024년 12월, 환채성은 제8.6세대 라인 OLED용 FMM 제품의 시험 양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했습니다.